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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2
조회 : 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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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마존 밀림의 한국인 선교사를 다룬 이야기로 1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소명’을 기억하십니까? 올봄 소명 2편이 축구를 통한 감동적인 선교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4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데요. 정희진 기자가 영화 ‘소명2’를 미리 만나봤습니다. ------------------------------------------------------------------ 아마존 밀림의 바나와 부족을 섬기는 강명관 선교사 부부를 다룬 기독다큐영화 ‘소명’. 기독다큐로는 최초로 2009년 극장에서 개봉돼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습니다. 소명을 연출했던 신현원 감독이 새롭게 들고 온 소명2는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의 국경지대 라오섬에 사는 모겐족과 축구를 통해 선교하는 평신도 강성민 선교사 이야기입니다. INT 신현원 감독 / 영화 <소명2> 강성민 선교사는 80년대 축구묘기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87년 복음을 영접한 후 95년부터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99개 유소년 축구팀을 결성해 지도자를 배출하는 사역을 합니다. 강 선교사에게 모겐족은 100번째 제자. 국적도 없이 바다를 떠돌다 2004년 쓰나미 피해까지 입지만 헌옷으로 공을 찰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모겐족에게 강 선교사는 소망과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영화는 빈곤함 가득한 모겐족의 좌충우돌 축구 성장기와 강성민 선교사의 진실한 섬김과 사랑을 보여주며 선교와 소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INT 신현원 감독 / 영화 <소명2> 특별히 소명2는 소명1편의 성공에 힘입어 CGV를 비롯해 많은 상영관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고 어느 때보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2010년. <소명2>가 축구를 통해 기독교와 선교를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