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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12
조회 :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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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독립 50주년을 맞는 기념예배가 주한 가나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서울 구로동 갈릴리교회에서는 11일 아주 특별한 주일 예배가 열렸습니다. 주한 가나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의 독립을 기념하는 예배가 열린 것입니다. 가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서 사르퐁 대사는 가나 독립 50주년 축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특별히 가나에 컴퓨터 훈련 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하는 한국교회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K A 사르퐁 / 주한 가나대사 가나 독립50주년 예배를 드리고 가나 현지에 컴퓨터훈련센터를 선립해 지원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가나 독립 50주년 기념예배가 국내 한 교회에서 열리게 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영등포 노회가 2004년부터 가나 현지에 컴퓨터 훈련센터를 건립하고 현지 선교와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괍니다. 영등포 노회가 가나 아코솜보 지역에 개원한 컴퓨터 훈련센터는 현재까지 약 1000명의 우수 IT인재를 배출해 가나 정보통신기술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가나 정부로부터 고등학교에 준하는 자격을 인가 받았으며, 개원식에 가나 대통령이 참석할 정도로 가나 현지에 중요한 사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황유현 목사 / 예장통합 영등포 노회장 현지교회와 연계해 가나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예장통합 총회 영등포 노회는 선교사를 파송해 전개하고 있는 컴퓨터센터 사역을 한국교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토고 등 주변지역에도 컴퓨터 센터를 설립해 복음전파를 위한 전초 기지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