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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13
조회 :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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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성경부터 파푸아뉴기니 성경까지, 자신들의 문자조차 없는 지구촌 오지 부족들을 위해 성경을 번역하고 복음을 전하는 한 선교회가 있습니다. GBT성경번역선교회를 이윤정기자가 소개합니다.
-------------------------------------------- 장무 쉘파 이제는 우리 부족 말로 된 성경이 있어서/ 자신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밍마르 쉘파 저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지만, /성경번역으로 복음전파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산기슭에 살고 있는 쉘파 부족.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부족어 성경을 갖게 된 쉘파인들은 더욱 복음 전파에 열의를 품게 됐습니다. 지구촌에는 아직도 2500여 부족들이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복음전파도구인 ‘성경’번역을 위해, ‘지구촌 성경번역 선교회’ GBT는, 20여개 나라에 15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권성찬 선교사//GBT대표 타운젠트 선교사가 설립한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를 모태로 1984년 설립된 GBT선교회는, 현재 10여개에 달하는 부족어 성경을 제작했습니다. GBT선교사들은 문자조차 없는 부족에게 파송되기 때문에 전문성경교육은 물론, 문화인류학과 언어학 집중훈련 등을 받아야 합니다. 신약을 옮기는 데만 평균 20년의 시간이 걸려, 선교사들에게는 평생 헌신한다는 열정과 끈기가 요구됩니다. 권성찬 선교사//GBT대표 과거 서구 선교사들이 한국어 성경을 번역해 줬듯이, 이제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눌 때라는 GBT성경번역선교회. 선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사역은 가장 전략적이고 절실한 복음 전파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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