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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31
조회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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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회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와 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120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 사회복지의 실태와 이론을 모두 망라한 책이 출판됐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기독교사회복지발전과 국민복지향상을 위해 출판한 한국기독교사회복지총람은 모두 167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습니다. 또 1만 교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4만여 교회와 복지기관의 활동현황을 정리한 것으로 한국기독교 선교 120년 역사상 처음 추진된 것입니다. 손인웅 목사 /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대표회장 13개 교단 9500명의 교역자가 참여한 총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회의 가장 이상적인 사회봉사비용은 교회 총예산의 10~2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20%이상 30%미만 집행해야한다는 응답도 33.6%에 달해 복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총람은 또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봉사분야로 교역자들은 노인분야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다음으로 청소년과 아동, 지역주민 순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사회봉사를 시작할 경우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보다 재정 부족이었습니다. 또한 시설과 공간, 전문지식의 부족 등이 대사회봉사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도 기독교사회복지 총람은 모두 75개 문항의 설문조사 내용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교회와 단체별 노하우 등 유익한 사회복지 정보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총람의 출판이 다음세대 부흥을 바라는 한국교회에 또 하나의 선교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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