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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29
조회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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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에서 열린 교단장 컨퍼런스는 각 교단장들이 모여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성도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만큼 2007년 대부흥을 기대하는 한국교회의 기대도 높았는데요, 2007 교단장 컨퍼런스의 의미를 김덕원 기자가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 복음교회와 성공회가 포함된 24개 교단장들이 모인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회의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90%를 차지하는 24개 교단 교단장들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올해 각 교단과 단체별 제각각 열리는 기념행사를 모두 통일하고 한국교회 이름의 연합행사 개최를 합의했습니다. 또 각 교단 총회장은 물론 양대기구인 교회협과 한기총 관계자가 참석한 정책토의에서 교단장협의회는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단일 연합기도회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정익 목사 / 교단장협의회 상임회장 우리는 ‘개정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삭발을 통해 보여 주었던 순교적 자세로 의로운 항거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 날 발표된 제주선언문은 한국교회가 만들어낸 하나의 목소리였습니다. 선언문에서 교단장들은 교회 부흥은 물론 사학법과 북핵문제 등 대사회적 입장에 대해 교단 간 대화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또 현정치권과 사회적 양극화에 대한 우려에 모두 공감하고 정치적 중립과 예언자적 사명을 선포했습니다. 이정익 목사 / 교단장협의회 상임회장 우리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바르고 지혜로운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예언자적 사명을 보다 투철하게 감당하고자 한다. 24개 교단장들은 핵폐기과 인도적 지원확대를 내용으로 대북문제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또 교회 갱신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교단장들이 앞장설 것을 선언하면서 연합과 일치 화해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st - 24개 주요 교단장들이 모여 발표한 이번 선언이 2007년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로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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