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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15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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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신학교류와 관계 발전을 위한 ‘제4차 한중기독교 교류회’가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교계 지도자 23명이 내한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기독교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기독교협회와 공동으로 제4차 한중기독교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중 기독교 교류의 과제’란 주제로 두 국가의 ‘신학교육, 문화, 이단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중국 국가종교국 장견영 부국장은 “종교의 발전은 사회의 안정을 가져온다”면서 종교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이 단결과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장견영 부국장//중국 국가종교국 중국과 한국의 경제, 문화 전 부분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종교 교류도 점차 활발해 지고 있다는 점이 기쁩니다. /// 중국삼자애국운동위원회 계검홍 주석은 중국교회의 3자원칙 즉 ‘자치, 자양, 자전’에 대해 설명하며 현지인을 중심으로 한 ‘교회의 토착화’가 중국 내 기독교 전파에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OT계검홍 주석//중국삼자애국운동위원회 우리가 3자원칙을 견지해야만 교회의 보편적인 신앙이// 풍부해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 반면 KWMA 한정국 목사, 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장 김태연 목사 등 한국 목회자들은 “중국이 3자원칙을 넘어 복음의 흐름을 받아들일 때 세계화 시대, 선교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문단은 이번 방한 기간 중 문화관광부 장관 면담, 기독교 대학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종교정책과 현황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