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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9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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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6차 정기총회가 폐회됐습니다. 침례교의 올해 총회 소식을 김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전국 111개 지방회에서 1588명의 총대가 참석한 제96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28일 폐회됐습니다. 기침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회기 제1부총회장이었던 원주동지방회 이대식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또 단독으로 입후보한 대전 중부지방회 이흥관 목사와 서울본지방회 한규동 목사가 각각 제1부총회장과 2부 총회장에 추대됐습니다. 이대식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는 7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새대구지방회 유영식 목사가 당선돼 5년동안 총회살림을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유영식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무 한편 이번 총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여성목사안수의 건은 ‘여성목사연구위원회’를 설치하고 1년간 더 연구해 내년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침총회는 상설 재난기구를 총회 사회부 산하에 구성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해외지방회를 정식 인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위임헤 결정하기로 했으며, 침례병원과 국내선교회 목사이사 파송건은 해당기관의 권고사항으로 합의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