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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1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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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의 날입니다.
완치가 힘든 이 병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가족들의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이라고 합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최근 서울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가 치매환자가 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또 현재 서울시 만해도 치매노인은 꾸준히 증가해 6만 5천여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인식전환과 요양시설의 확충 그리고 한국교회 등 비정부기구차원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전합니다. INT 최태석 전문의 / 강남서초푸른병원 신경정신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의료상담을 통한 현장진료와 함께 음악과 미술 체험코너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이은아 신경과장 / 서울서북병원 한국교회 역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치매 노인들을 위한 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구세군 만수교회가 일층 사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사랑의 집’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치매예방 교육은 물론 물리 치료 등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한상 사관 / 사랑의 집 사무국장 Standing>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복지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한 교회와 사회의 역할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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