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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4
조회 :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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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찬송가공회가 한국교회가 사용할 새로운 찬송가 발행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작업과 새로 나올 찬송가의 특징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교회가 사용할 새 찬송가 645곡이 확정됐습니다. 그동안 사용해온 558장의 찬송가 가운데 5년 동안 10차례 미만으로 불리어진 77곡이 삭제됐으며, 기존 17곡이었던 국내인 작사작곡 찬송가가 126곡으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또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불리어지는 복음성가가 10곡 이상 추가됐습니다. 찬송가의 가사역시 현대인의 어법에 맞게 수정 보완됐습니다. 김우신 총무 / 한국찬송가공회 현재 새로 제작되는 찬송가는 인쇄를 위한 필림 작업 중에 있으며, 8월 중에 3차에 걸친 교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에 있을 각 교단 총회에 앞서 새찬송가 발행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발행 후 한국교회의 활발한 사용을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김우신 총무 / 한국찬송가공회 한편 새 찬송가는 1996년부터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이번에 발행되는 것으로, 300여명의 연구위원과 500회 이상의 모임을 통해 제작된 것입니다. 또 제작과정에 있어 음악, 가사, 교독문, 편집 등 모두 6개 분과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