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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3
조회 :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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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청년체험수련회 소식과 함께 오늘의 네트워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논 뚝 길을 따라 교회로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교회학교 교사가 없어 몇 년 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열지 못했던 한 농촌교회에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메아리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는 농촌교회의 어려움을 선교적 과제로 인식해 기존의 청년회 수련회를 지양하고,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랑나눔 청년체험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년체험수련회’는 성암교회와 장의교회 등 150여명의 도시교회 청년들이 공주, 연무, 홍성, 온양의 14개 농촌교회에서 봉사활동과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심동익 청년부 회장 / 인천 성암감리교회 농촌교회 목회자들은 농촌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가슴으로 체험하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린 청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유기전 목사 / 공주 하대교회 여름성경학교를 경험해 보지 못했던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며 함께한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변현규 / 공주 하대교회 청년들이 흘린 땀방울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도시와 농촌교회가 더불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대전방송 강경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