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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3
조회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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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2006 평화축제’에 참가하려던 한국인 35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이 중 24명은 바로 강제출국 됐고 나머지 11명은 인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지난달 27일, 평화축제와 관련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으며 현재 체류중인 1천 5백명의 한국인도 강제 출국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입국거부과정에서 현지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하는 등 물리적 제재를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아프간에 현지대책반을 파견했으며 지난 1일 브리핑을 통해 행사 취소와 참가 자제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