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15
조회 : 1,239
|
우리사회 양극화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즉 기윤실은 양극화문제의 진단과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 이번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양극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그 원인 역시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세계화와 기술진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흥종 박사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그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빈곤율과 지역 간 격차 등 해외 선진국에서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양극화의 여러 측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또 이러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데, 정부정책에만 의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INT 김흥종 박사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편 참석자들은 사회 모든 계층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교회가 양극화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즉 소외계층의 구제에서부터 섬김과 나눔 사역 등, 교회 본연의 사역이 계층간 간격 축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박노욱 박사 // 한국조세연구원 하지만 대안을 제시해야할 교회에서도 양극화 문제의 조짐이 보이는 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 박노욱 박사 // 한국조세연구원 한편 기윤실은 양극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이와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단순한 나눔을 넘어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한 일반시민단체들과의 연계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이전글
中, 기독교인 36명 체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