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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10
조회 :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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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인 의술을 가지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은 곳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서울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 정형외과 수술실, 현재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수술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수술을 받고 있는 이 환자는 몽골사람입니다. 몽골 선교사인 딸의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된 다시디윅 씨는 1000만원이 넘는 비싼 병원비로 인해 수술을 포기해야 했지만 병원 측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시 건강한 다리를 얻게 된 것입니다. 다시디윅(70, 몽골) 10일전에 한국에 왔어요. 지금은 무릎이 아프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다시디윅 씨의 수술 외에도 지금까지 사랑의 정형외과는 치료가 필요한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극빈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술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 병원 수입의 10%를 선교비용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전문인 선교사들에게 의료 훈련과 쉼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랑의 정형외과 병원은 25개의 병상을 가진 작은 병원이지만 동아시아와 중국 등에서의 의료사역과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 등 세계선교를 위한 높은 비전도 가지고 있습니다. 국희균 원장 / 사랑의 정형외과 매일아침 경건회로부터 시작되는 병원의 모습과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이러한 헌신이 이 병원을 다녀가는 환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기천(25, 할렐루야 축구단) 이화실(65, 서울 중곡동)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또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이러한 봉사가 이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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