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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0-28
조회 :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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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탈북청소년 교육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기독교민간단체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형 대안학교를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덕원 기잡니다.
-------------------------------------------------------------------- 13살 남짓한 초등학교 학생들, 영어수업이 한창인 이들은 남한에 정착한지 1년 미만의 탈북학생들입니다. 북한현지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영어수업이 생소하지만 배우는 즐거움에 학생들의 꿈 또한 한층 커져만 갑니다. INT) 박은희 (15세) // 2009년 남한정착 INT) 송수련 (19세) // 2009년 남한정착 서울 한 복판에 탈북청소년들 만을 위한 대안학교가 생겼습니다. 교과서의 용어가 달라 수업이 어려웠던 청소년들과 탈북과정에서 수년간 학교를 다니지 못해 학업의 시기를 놓쳐 버린 청년들 까지, 이곳은 배우고자하는 학생들로 분주합니다. INT) 천기원 목사 // 두리하나선교회 두리하나국제학교의 탈북 학생들은 이른 아침 새벽기도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모든 교육에 앞서 신앙이 바탕이 돼야한다는 취집니다. 또 영어와 수학 등 정규과정을 위한 수업은 물론 인성교육와 한국어교육 등 수업시간표는 탈북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다양합니다. 뿐만아니라 남한에서 홀로 자립해야 하는 탈북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이곳 대안학교는 전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됩니다. INT) 윤동주 실장// 두리하나선교회 20여명의 선택받은 탈북학생들,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신앙이 바탕이 돼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