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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0-28
조회 : 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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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영아사망률과 절대빈곤에 시달리는 아프가니스탄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이 국제NGO 서빙더네이션즈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문화와 전쟁의 상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 서빙더네이션즈 양국주 대표가 6년 동안 찍은 작품 70점을 비롯해 일본, 독일, 이란 등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50점이 전시됐습니다. 양국주 대표는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설사나 폐렴만 앓아도 죽는 아프가니스탄의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기금을 조성해 교육과 보건위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아프간의 희망대사로, 처음으로 고향을 떠난 14살 제바양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품들은 11월 10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일본, 미국, 두바이 등 9개 국가전시를 거쳐 아프가니스탄 박물관에 소장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