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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4
조회 :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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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조용했던 대학교에 다시 활기가 도는 9월입니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동아리, 과마다 다양한 엠티도 진행되는데요. 엠티가 곧 술자리인 대학 문화 속에서 ‘술 없는 엠티문화’로 건전하게 우정과 사제의 정을 만들어갈 순 없을까요? 고성은기잡니다.
--------------------------------------------------------------- 신학기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엠티. 교수님, 친구들 간의 친목을 위해 떠나는 모임이지만 대학생들의 술판으로 전락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INT 원인재(2학년) /명지대학교 잘못된 음주문화와 향락의 중심인 대학 엠티 문화를 건전한 대학생 문화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술 없는 엠티’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대 이의용 겸임교수는 대학생들의 엠티가 술판으로 전락하게 된 원인에 대해 먼저 놀이문화 부족을 꼽습니다. 아울러 지도교수의 술판 엠티문화에 대한 문제의식 부족과 엠티의 뚜렷한 목적, 프로그램 없음도 지적합니다. INT 이의용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 교수는 크리스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크리스천 대학생은 술 마시는 엠티를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엠티를 적극 주도해,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평소 교회에서 진행되는 게임과 퍼포먼스, 일대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은 엠티에서 친목을 도모하는데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엠티진행을 위해 회비로 술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찬반 토론을 이끌어내라고 주문합니다. INT 이의용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서로에게 술을 권하며 향락의 중심이 되고있는 대학의 엠티문화. 정확한 엠티 목적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건강한 엠티문화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