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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3
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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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부흥축제인 2009라이즈업코리아대회가 열립니다. 이 대회를 위해 매일 새벽마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도모임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순수한 열정의 기도현장을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제법 차가워진 새벽 공기를 가르며, 청소년들이 하나둘 덕수궁 대한문 앞에 모입니다. 한참 새벽잠이 달콤할 텐데, 진지함 속에 졸린 기색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는 9월6일 저녁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09년 라이즈업코리아 906대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청소년들의 기도모임입니다. INT 이찬호 // 분당중앙고등학교 906대회에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요. 시청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결신하고... INT 박민아 // 독수리학교 저는 연약하지만,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내 기도를 통해 구할 수 있다면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왔어요.” 라이즈업코리아대회는 지난 97년 시작된 청소년 부흥집회로 매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5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여 동안 청소년들은 이 대회를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기도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도 모임은 전국에 20여개, 청소년들은 대회를 통해 많은 영혼이 복음을 접하고, 한국교회와 사회가 영적으로 거듭나길 뜨겁게 간구합니다. INT 이동호 선교사 // 미션라이즈업코리아 00:16:30:00 이 기도가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서 한국교회에 준비하신 선물이 이 청소년들의 기도입니다. 라이즈업 사역은 기도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한문 앞 기도를 마치고 청소년들이 시청 앞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 줄지어 광장을 돌지만 서로 말을 나누진 않습니다. 9월6일, 이곳이 성령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만이 흐릅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로 부흥의 터를 닦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