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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17
조회 : 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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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수표교교회는 15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7대 담임목사였던 고 신석구 목사를 위한 창작 칸타타 “주를 위해”를 공연했습니다. 수표교교회 김고광 목사는 “광복절을 맞아 신목사의 순교의 삶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며, “현존했던 한국인을 위한 교회용 창작 칸타타는 처음이며 이는 한국교회음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재 신석구 목사는 1919년 3·1운동시절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해 2년 8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 후에도 공산정권에 반대하다 투옥 총살당했습니다. 한편, 이번 칸타타는 9월 6일 수표교 교회에서, 9월2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홀에서 공연되며, 다일천사병원 후원과 필리핀 코피노 어린이 기숙센터 건립 등 수표교교회 100주년 기념사업도 이어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