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8
조회 : 2,043
|
기독교에 배타적인 선교환경과 더불어 미전도종족에 대한 효과적 복음전파를 위해 최근 비즈니스 선교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포항 선린대학교에서는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선교과를 개설했는데요. 김태원 기자의 보돕니다.
--------------------------------------------------------------- (C/G)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세계선교회(GMS)에 따르면 1900년에서 2000년까지 4대 종교인구가 2배로 증가하는데 있어 이슬람교가 24년으로 가장 빨랐고 기독교는 무려 47년으로 가장 느렸습니다. 이슬람교의 급속한 성장으로 현재 세계인구 4분의 1인 12억 명이 무슬림입니다. (CG out) 전 세계 미전도종족 수는 6500여개! 이 중 80% 이상의 나라들이 선교사 비자를 허용하지 않고 있고 10/40창의 92%는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국가로 전통적인 선교사 접근을 막고 있어 비즈니스선교로의 선교전략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선교사 // GMS 선교총무 “비즈니스 선교는 앞으로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어려운 지역에 갈 수 있는 대안인 것만은 분명하고 또 특별히 점점 기독교선교가 어려워지는 지역에 대안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에 포항 선린대학은 국내외 비즈니스영역의 복음화, 세계미전도종족에 효과적 복음전파,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전문인 선교사양성을 위해 비즈니스 선교과를 개설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될 비즈니스 선교학과는 주야간 60명, 2년 과정으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 변화와 선교 등이 교과과정에 반영됩니다. INT> 이우윤 교수 / 선린대 비즈니스 선교학과장 “가정을 돌보듯이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랑의 원리가 하나님께서 원래 원하시는 경제의 개념이라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 소위 공동체적 원리에 의해서 선교를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다고 생각하고...” 특히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한미 기독실업인연합회 등 국내외 선교전문가 그룹과 공동교육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로써 1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미국 엠포리아대학교 장학생 입학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은 물론 취업, 파송까지 지원합니다. INT> 전일평 총장 / 선린대 “40주년을 맞은 선린대학이 기독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선교과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이 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겐 해외 뿐 아니라 국내기독회사에 취업을 하도록 적극 돕도록 하고 해외선교사로도 파송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STD> 급변하는 국제 동향과 세계선교환경 속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즈니스선교. 최초로 시도되는 비즈니스 선교과 개설이 한국선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