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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7
조회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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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각 교회와 단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행사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은 오늘(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는데요. 담근 김치와 쌀, 연탄 등을 500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목회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빨간 김치 속을 배추에 버물리는 손길이 서툴지만 각 가정에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합니다. INT 조용기 이사장/(재)사랑과행복나눔 사랑과 행복을 나누니까 나도 사랑스럽고 행복해집니다 평소에 김치 담가보셨어요? 김치? 난 처음해봐요. INT 김성혜 사모/여의도순복음교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업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은 ‘소핫, 소 해피’란 제목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용품 준비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25개 구청과 경기 6개 시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500가정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해 각각 연탄 100장, 쌀 20Kg, 김치10Kg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인3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습니다. INT 최민순 집사/(재)사랑과행복나눔 자원봉사단 이웃 돕는 기회가 자주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우리 집 김장도 놔두고 와서 하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같고 기뻐요. ST)특히 남선교회와 청년국 자원봉사자들은 지원물품을 수혜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INT 조석인 사무국장/(재)사랑과행복나눔 INT 임말태/수혜자 쌀도 보내주고 김치도 보내주고 돈도 보내주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과행복나눔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마다 대대적으로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축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SOT 김치를 먹는 가정마다 김치만 잡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