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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29
조회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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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중인 외국인근로자들의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 각 나라별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합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포가 터지고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이날 모인 내외국인들은 모두가 하나임을 외칩니다. 7시간동안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축제는 네팔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등 12개국 공동체에서 참여했습니다. 또 국가별 공연은 물론 먹거리 나눔 등 40개 부스를 통한 다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돼 각 나라별 소개의 시간도 제공됐습니다. 이영희 장관 / 노동부 노동부가 주최하고 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한 한마음축제는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착돼 가고 있는 고용허가제를 알리고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자 마련됐습니다. 또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위로하고자 개최됐습니다. 김해성 목사 /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 생김생김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 낯선 외국인 근로자들, 웃고 어울리며 서로가 하나임을 알아 갑니다. 또 이방인으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이해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뚜퓌 / 26세, 인도네시아 보코르딘 / 33세, 방글라데시 노혜민 / 22세, 자원봉사자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비록 고단하고 힘든 시간이지만 이 곳에서의 생활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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