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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19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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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남녀, 문화의 벽을 넘어 소통하기 위한 ‘평등가족문화프로젝트 나란히 나란히’가 여성가족재단 주최로 19일부터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YWCA,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학부모정보감시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할머니들이 청소년들에게 화분 만들기를 가르쳐 주는 ‘원예체험’,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문화를 배우는 ‘다문화 체험’ 등 세대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주최측은 “사람과 사람 간의 정서적 친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경직된 관계의 틀을 깨고 평등한 가족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까지 계속되며 다문화 콘서트, 부모교육 워크숍 등이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