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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4
조회 :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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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캠프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 캠프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부모를 위해 그 자녀들이 직접 기도의자를 만들어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는데요. 기독교세진회의 세진꿈나무캠프를 양화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여름 캠프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이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부모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 자녀들입니다. 교정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는 기독교세진회가 재소자 자녀를 위한 캠프를 연 것은 지난 2002년, 이 캠프를 통해 재소자 자녀들은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 받습니다. INT 이성준 목사 // 기독교세진회 총무 아이들이 왔다가 우울하고, 답답해 보였는데, 교사들과 프로그램하면서 얼굴이 밝아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구나... 지금은 부모님을 위한 기도의자를 만드는 시간. 아이들은 부모님이 이 기도의자를 사용 할 때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넘치는 은혜와 자신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느끼게 되길 기도했습니다. INT 박현진(가명) // 재소자 자녀 아버지랑 할머니 예수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아버지 저 많이 커서 아버지를 뛰어 넘을께요. 현재 재소자들이 출소 후 재범을 저지르고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는 비율은 60%에 달합니다. 특히 복역 중 가정이 파괴돼 갈 곳이 없어 재범을 저지르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NT 이성준 목사 // 기독교세진회 총무 재소자 가족이 변화되고 안정돼야 출소한 이후 재소자들이 돌아갈 가정이 있습니다. 깨어지면 아무 소망이 없기 때문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옵니다. 세진꿈나무캠프와 같은 기독교세진회의 사역이, 재소자들과 그 가족들을 변치 않는 예수그리스도 사랑으로 단단히 동여 메주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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