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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3
조회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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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어떤 시간을 보낼까?’ 고민 많으실텐데요.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구두’가 뮤지컬로 각색돼 공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 ‘카렌과 빨간구두’를 고성은기자가 소개합니다.
--------------------------------------------------- 카렌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빨간구두로 인해 춤을 더 잘 추고싶다는 욕심을 갖게 됩니다. 헛된 욕망으로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게 된 카렌. 카렌을 욕심에서 풀어주기 위해 할머니는 대신 죄 값을 치루려고 합니다. INT 김예진 /카렌 역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구두’를 각색한 뮤지컬 ‘카렌과 빨간구두’가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김연수 대표는 “세상에서도 기독교적인 마인드로 문화사역을 하기위해 작품을 만들었다”며 “교회 아동문화도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컨텐츠가 되도록 변화돼야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연수 대표/ ‘카렌과 빨간구두’제작 특히 이번 작품은 뮤지컬 ‘라디오스타’의 작곡자 허수현 씨와 극작가 손현미 씨가 연출을 맡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뮤지컬로 완성됐습니다. 수준높은 음악과 댄스, 야광쇼 등 다채로운 공연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INT 김석진(4학년)/안양초등학교 (할머니가 춤추는거요 너무 웃겼어요) INT 조진숙/ 서울 미아동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내용도 괜찮고, 마지막 부분이 해피하게 끝나서 아이들한테도 좋은 것 같고....) 아이들에게는 선한마음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갖도록 하는 뮤지컬 ‘카렌과 빨간구두’는 오는 31일까지 공연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