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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3
조회 : 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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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부부목사가 영어대본을 직접 만들며 영어교육에 헌신하고 있는데요. 아이들 수준에 맞게 제작된 이 영어성극교육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기자가 전합니다.
-------------------------------------------------------------------- 토요일 오후, 부산 구포감리교회 교육관에 모여 있는 학생들. 각자 영어성극을 준비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SOT- “안돼. 이건 함정이야. 군인들이 우릴 잡으러 온 거야.” 구포감리교회는 주일학교 예배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영어성극과 소그룹 영어성경공부 등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이같은 영어예배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시대의 영적리더로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INT원강욱/중1 “옛날에는 영어가 마니 어렵고 부담되고 그랬었는데요. 요새는 영어가 너무 재밌고 무엇보다도 시험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INT장원재/학부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고요. 신앙이 많이 성장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열매는 김광균, 홍성아 부부목사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영어를 통한 비전을 발견한 두 부부는 함께 상의하며 아이들 수준에 맞게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영어교육 자료를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INT홍성아목사/구포감리교회 “신앙과 인격과 실력에 성장해서 언젠가는 세계곳곳에 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만국 공통어인 영어로 전하게 될 수 있는 날이 꼭 오게 될 것으로 믿고요. 작은 규모의 교회가 감당하기엔 어려운 사역일지 모르지만 주일학교 학생들을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세워갈 수 있다는 비전에 오늘도 이 사역에 두 부부는 기쁘게 헌신하고 있습니다. INT 김광균목사/구포감리교회 “저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너무나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육신이 죽을 때까지 이 사명을 최선을 다해서 감당해 갈 것입니다.” CTS김민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