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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8
조회 :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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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으로 고통받는 몽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 무대에 섰습니다.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세계어린이합창제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SOT 헝가리 칸테무스 합창 SOT 한국 뮤지컬, 합창 국적과 인종, 피부색은 다르지만 ‘모든 것을 이기는 희망과 기도’에 대해 노래하는 어린이들은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월드비전 세계어린이합창제에는 미국 애리조나 소년합창단과 헝가리 칸테무스 합창단 등 전세계 6개국 600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민속음악과 기독교음악 등을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INT 저매니/ 홍콩 사이쿵 합창단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특히 호주, 한국 친구들과 친해졌어요. INT 스테판/ 미국 애리조나 소년합창단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오고 말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무척 기쁩니다.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몽골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거리아동보호소, ‘라이트하우스’ 건립과 운영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INT 오윤치맥 두니/ 몽골월드비전 거리어린이돕기팀장 몽골 어린이의 50% 이상이 살 곳이 없어 거리에서 생활합니다.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죠. 월드비전 아동보호소는 거리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 한국 합창단으로 1960년 창단된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오는 8월 미국 순회연주도 마련해 미국의 빈민 어린이 돕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박종삼/ 월드비전 한국 회장 굶주린 애들이 너무나 많고 학교에 못가는 애들이 너무나 많고 학대받는 애들이 너무나 많고 이 애들을 위해서 우리가 한번 그애들의 노래가 되어주고 그들의 목청이 되어주고 그들의 권리를 한번 얘기해주고 세상을 잘 살게 하는 그런 노래를 합니다 STD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된 어린이들. 사랑과 평화의 노래가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