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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8
조회 :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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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이었던 27일,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 해운대 백사장이 부산지역 1500개 교회, 20만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해운대 하늘과 땅 바다는 부산복음화를 열망하는 기도소리가 울려 펴졌는데요. 부산대부흥 2007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남북한의 도를 상징하는 깃발과 태극기, 그리고 그리스도기가 제트스키와 함께 물살을 가르며 해운대 백사장으로 들어옵니다. 관광객과 무당들의 굿판으로 가득했던 해운대가 부산대부흥 공식 티셔츠를 입은 20만 명의 성도들로 파도의 물결을 이뤘습니다. SOT 최홍준 목사/BFGF 집행위원장 “부산교회가 시작되고 난 후 백사장을 예수 믿는 사람들로 가득 채우기는 역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27일 오후 4시부터 밤10시까지 장장 6시간동안 진행된 부산대부흥 2007. 참석자들은 부산 의 낮은 복음화율을 눈물로 회개하며, 성령의 바람이 부산에 불어오길 기도했습니다. SOT) 기도소리 SOT 정필도 목사/BFGF 대회장 “여러분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부흥이 되고 이 나라가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축복을 주시는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오정현 목사는 “6.25 전쟁당시 부산 성도들이 무릎을 꿇고 구원을 부르짖음으로써 한국을 살려낸 것처럼 올 해 민족과 열방의 부흥을 이끄는 회복이 부산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100년 전 부흥은 평양에서 시작돼 조선팔도로 내려 왔습니다 이제 2007년도 어게인 1907년은 부산이 부흥의 시발점이 되게 하셔서 전국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치면서 일제히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전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부산시민들과 부산성도들이 하나 되어 성공리에 진행된 부산대부흥2007. STANDING) 부산1500개교회가 부산 부흥을 위한 기도로 하나가 됐던 은혜의 현장이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