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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9
조회 :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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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한기총 임원과 교단장들은 각 당 지도부를 접견하고 사학법 재개정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재개정에 반대한 의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63개 회원교단장들은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재개정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합법적인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SOT 한명국 공동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또 “지난 2월 임시국회 기간 동안 양당 합의로 공언했던 재개정 약속까지도 정치권은 기만적으로 어기고 있다”며,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재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OT 이광선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러한 강경한 입장에 대해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교계의 우려를 감안해 한나라당과 계속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나타냈습니다. SOT 정세균 의장 //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의원은 “열린우리당이 개방형이사의 거부권을 종단에 주자는 수정안을 제안해 왔지만, 종단은 추천주체에 포함돼야한다는 한나라당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강재섭 대표최고의원 // 한나라당 교계의 거센 반대와 경고에도 정치권의 의견은 여전히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월 임시국회가 중반에 접어든 지금, 과연 정치권이 사학법 재개정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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