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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9
조회 :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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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사립학교법 재개정 논의가 중단된 가운데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가 오늘(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주관으로 열린 기도회에는 16일부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금식기도를 해온 200명의 목회자와 전국에서 모인 성도 1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예장통합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신앙과 선교를 방해하는 개정사학법이 만일 이번 임시국회에서 교회가 원하는 대로 재개정되지 않으면 한국교회 모두가 힘을 모아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통성기도와 함께 국회 앞까지 시위행진을 하며 사학법재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오는 23일 ‘전국교역자 3일 비상 특별 구국금식 기도회’를 개최하고 기독교사회책임은 20일과 23일 그리고 24일 오후 두시에 각각 민주당과 통합신당,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사학법재개정을 위한 철야기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