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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8
조회 : 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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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 난사사건의 용의자가 한인 교포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학생들과 미국 교회, 또한 한인 사회와 교계의 기도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곽민영 기자의 보돕니다.
================================================== SOT 웬델 R. 플링첨/버지니아 공대 경찰- 백 불투명 최대한 밑에붙여서 우리는 이번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의 범인에 대해 밝혀냈습니다. 이름은 조승희, 23세의 한국계 영주권자입니다. 지난 16일 벌어진 미 역사상 최악의 교내총격사건의 범인이 한국인 학생 조승희씨로 밝혀진 가운데, 17일 오후 이 대학에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 버지니아주지사 등과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대규모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INT 조지 W 부시/美 대통령 숨진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에는 힘이 있습니다. 진정한 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랑의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아래에서만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숨진 29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를 위한 기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의 상징물 밑에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의 촛불이 켜졌고, 이들을 위한 기도문이 적혀있습니다. 캠퍼스 미니스트리 센터에서는 수백 명의 학생들이 모여 울고,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INT 버지니아 공과대학 학생 하나님의 축복이 희생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살아남은 학생들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잊지 않을 겁니다. 버지니아 공대의 기독교 단체인 CCC사역자들은 모든 이들이 충격에 휩싸이고 분노하고 있지만,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서도 주님이 일하실 것이라고 전합니다. INT 새라 스미스/버지니아 공대 CCC 리더 -백 불투명 최대한 밑에붙여서 비록 이런 끔찍한 일이 왜 일어났는지, 왜 일어나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지라도 모든 사건이 주님의 통치아래 있고 그가 우리의 평안, 반석이 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한편 현지 한인회와 교계 역시 17일 8시 페어팩스 카운티 가버먼트 센터 앞에서 촛불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한인회는 앞으로 메모리얼 펀드를 조성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사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CTS 곽민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