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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06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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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무료 진료소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가 성공회 다시서기센터와 성공회 사회선교부 공동주최로 최근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콘서트는 가수 김현성씨, 이지상씨의 공연과, 노숙인의 생활과 의료실태에 관한 대담으로 진행됐습니다. 노숙인 다시서기센터 임영인 소장은 ‘한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노숙인이 400명이나 되는 실정’이라며 노숙인을 위한 진료센터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역 진료소는 현재 4평짜리 임시 컨테이너 건물에서 매일 200여명의 노숙인에게 의료봉사를 실시 중이며, 철도공사가 무상 제공한 150평 규모의 부지에 의료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진료센터를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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