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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01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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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획 취재 ‘청소년 관계회복’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겐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는 생활필수품이나 마찬가진데요. 이런 디지털매체가 집단따돌림을 당하거나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작품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학교에서 신체폭력이나 따돌림을 당한 상처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게 두려웠지만 관계회복의 희망을 안고 용기를 내어 참가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또래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고 대화하면서 깨진 관계를 회복해 갑니다. 임재연 실장/ 왕따닷컴 상담실 사진을 찍거나 영상작품을 만들 때는 아이들이 자기들 입에서 얘기가 나오고 시나리오가 나오고 본인들이 경험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죠. 디카를 활용한 미디어 활동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임재연 실장/ 왕따닷컴 상담실 아이들에게 디카나 휴대폰이나 일상적인 문화고요. 항상 휴대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쉽게 내면적인 것을 표현 할 수 있었고 그걸 가지고 프로그램에 접근하는데 훨씬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행사를 주최한 왕따닷컴은 영상캠프ㆍ영화 치료 등 다양한 미디어 상담 활동을 개발해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의 관계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주목해야할 부분입니다. 임재연 실장/ 왕따닷컴 상담실 일단 교회에 있는 청소년들도 일반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문화나 고민이 있다고 보고요. 교회 주일학교도 마찬가지로 이런 청소년 문화에 맞는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저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연계해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을 멍들게 한다는 점에서 따돌리는 학생,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 모두 결국 피해잡니다. 따돌림 피해자 열 명 중 두 명은 충동적 자살을 시도하는 지금 이같은 미디어를 통한 상담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관계회복 대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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