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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19
조회 :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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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은 더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한 장애인 단체가 성탄절을 기념하고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찬양제’를 개최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잠실의 한 놀이공원, 만여명의 인파가 오고 가는 가운데 시각장애인 중창단 ‘소리보기’의 찬양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SOT 채널2 4초간 살렸어요 이어 뇌성마비 복음성가 가수 백일씨가 등장합니다. 발음과 호흡이 다소 거칠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마음만큼은 여느 가수 못지 않습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선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제20회 성탄축하열린찬양제를 개최했습니다. 추운 겨울, 외출하기 어려웠던 장애우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INT 윤치경 회장/한국장애인문화예술선교회 특히 이번 찬양제엔 장애인 예술사역자들을 비롯해 CCM가수 창문과 선교발레단, 그리고 프렌즈 합주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INT 양남규(시각장애인 중창단 ‘소리보기’) INT 박진희(CCM 가수 ‘창문’)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모처럼 외출을 나온 장애인들과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NT장창훈(44세)/서울시 노원구 INT천수연(40세)/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하는 음악회가 좀 더 //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아요. 감사하고요.///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으로 온 예수,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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