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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3
조회 : 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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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된 2005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25년간 지역사회를 꾸준히 섬겨온 한 교회가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교회는 지역사회봉사센터를 건립해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복지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도림교회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05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도림교회 지역사회봉사센터가 본상을 수상한 겁니다. 또한 같은 교회 서정숙 권사가 자원봉사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도 받아서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 SOT박수소리 3초간 있습니다. 도림교회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전문적으로 섬기기 위해 1981년 세워졌습니다. 어린이들을 돌볼 곳이 필요해 어린이집을 만들고 글을 모르는 노인들을 위해 한글학교를 만들다보니 INT 유의웅 목사/ 도림교회 특히 올해는 재가장애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모랫말 꿈터’를 개원해 어린이부터 노인, 그리고 이제는 장애인까지 복지 영역을 확대시켰습니다. INT 이선혜 목사/도림교회 지역사회봉사센터 담당교역자 도림교회의 복지사업은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도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16년동안 한글학교 교사로 봉사해 온 서정숙 권사는 봉사로 인해 오히려 삶이 더 풍성해 졌다고 고백합니다. INT 서정숙 권사(도림교회,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복음을 전파하는 것 뿐 아니라 삶의 필요를 채워주며 지역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고 있는 도림교회는 사회 속에서의 진정한 교회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