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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9-12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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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명절 연휴지만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특별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난처한 질문을 받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앵커: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각종 사이트와 업체에서 명절을 앞두고 자주 하는 설문이 있습니다. 바로 ‘명절 때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은?’입니다. 설문 상위권에는 연봉 등 직장 관련 질문을 비롯해 결혼과 연애, 명절 지출, 다이어트 등과 관련된 질문들이 꼽힙니다.
곤란해지기 쉬운 민감한 말들. 그에 따른 감정적 여파가 길어질 때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몇 년 전부터 온라인상에는 명절 잔소리를 하는 사람이 돈을 내야 한다는 명절 잔소리 메뉴판도 등장했습니다.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올해도 피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떨쳐내야 할까? 상담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되는 말의 내용과 의미를 오래 생각하고 있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또 “신앙인으로서의 자존감을 찾고 기도로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전화 Int 김세영 소장 / 백석대·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신앙인으로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평안한 마음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이 현재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지켜갈 필요가 있습니다
목회자들 역시 “스트레스가 되는 말을 머릿속에 붙들고 있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또 “평가나 충고, 조언도 관심 있는 대상에게 하는 만큼, 말의 내용 대신 상대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전화 Int 이시호 목사 / 은혜의숲교회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을 보면 너희 말이 네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의 말을 부정적으로 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선택적 수용이 필요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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