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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7-26
조회 :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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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10년 사이 교회학교 학생 수는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제동이 걸린 곳은 더 늘어났을 텐데요.
앵커: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위드 코로나시대, 넥스트 노멀까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한국교회, 그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INT 노영주 차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육개발원
(하나님이) 현 시대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교회 가정 학교 기타 등등이 하나가 되는 기독교의 선순환적인 생태계를 유지해 나가자
교회와 가정 학교가 함께 이루는 융합형 공과교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이 가진 슬로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 공과교육에 적극적으로 온라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합동 총회교육개발원에서 10년 만에 나온 하나바이블은 애플리케이션과 웹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으로 비대면 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올바른 신앙 스승이 부재할 수 있는 아이들. 모바일 환경구축을 통해 아이들의 성경공부 지침서가 됐습니다.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어디서든 교회학교 현장이 되는 겁니다.
INT 노영주 차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육개발원
지금은 멀티영상을 만들고 다양한 것들을 제공하지 않으면 자라나는 세대들을 따라 잡을 수가 없어요 현장 교회와 가정에까지 보급이 되고 아이들은 앱과 웹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내가 필요한 것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단 점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보유율이 78%를 넘은 현 시대적 흐름에 발맞췄단 분석입니다.
스마트플랫폼 방식은 기본 공과교재뿐만 아니라 여름성경학교에도 적극 활용됐습니다. CTS TV 성경학교와 협업해 안방과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실시간 분반공부를 기획했습니다. 교사를 위한 “줌 교육지침서”도 별도로 준비됐습니다. 화상교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했습니다.
INT 나현규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육개발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재로 출시하면 어떻겠느냐 (설문조사에서) 70%에 가까운 응답자가 아주 좋다 유용하겠다 응답을 주셔서 선도적 차원으로 현장에서도 물론 가능한 교재지만 줌으로 실시간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교재를 출시했습니다
예장합동 총회 교육개발원 측은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과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발 빠르게 읽고 수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노영주 차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육개발원
앞으로 하반기나 내년엔 어떤 상황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시대시대마다 현장의 니즈가 조금씩 달라져요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잘 읽는 게 너무나 중요하다
INT 송태근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육개발원
청소년들이라는 시기 자체가 불안정하잖아요 현실과 현장이 이런데 가능하겠어요 이런 의견을 다 감안하고 고려해서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한 융합형 공과교재. 현장의 니즈를 적극 수용한 전문성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음세대 공과교육을 준비하는 합동 총회 교육개발원입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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