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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05
조회 :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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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연합회는 4일 새문안교회에서 한 평생 주님과 한국교회를 섬기다 은퇴한 원로 목사 400여명을 초청해 예배와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장연 연일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창훈대교회 한명수 원로목사를 비롯해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원로 목사 대표로 말씀을 전한 영등포 교회 방지일 목사는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를 이끌어온 원로 목사들이 현재 소외되고 있는 이유는 목사들의 과욕에 기인된 것이라고 전하며 욕심을 버리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후배 목사 대표로 말씀을 전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는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크게 공헌한 선배 목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족한 후배 목회자들에게 조언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장로교연합회는 이번 예배를 통해 선배 목회자들의 삶과 가르침을 본 받아 한국교회를 바른 교회로 세워가고 교회 안에 연합과 일치 운동을 널리 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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