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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04
조회 :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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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기독교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KBS가 제작한 ‘한국사회를 말한다’ 프로그램이 한국교회의 본모습을 왜곡하고 있으며, 어두운 부분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정종교를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KBS의 방송형태는 명백한 종교탄압이라고 강조하면서 KBS의 ‘한국사회를 말한다’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송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영등포 경찰서에 모두 8차례이상의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궐기대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시청료 거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불기피한 경우에는 민형사상의 법적인 방안도 간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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