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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4-09
조회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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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성명에서 ‘n번 방 사건의 피해자 76명 가운데 어린이가 16명이라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다’며 ‘성 착취 피해 아동’을 2차 가해하는 ‘아청법’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 착취 피해 아동을 아동·청소년이라 칭하고 처벌하는 조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피해 사실을 드러내기 어렵게 한다’면서 ‘성 매수자와 알선자들이 이 약점을 악용해 지속해 성매매를 강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청법 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개정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한다’며 ‘잠자고 있는 아청법 개정을 위해 20대 국회가 소명을 다할 것을 촉구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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