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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8
조회 :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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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늘은 온 가족이 감동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앨범을 소개합니다. 최기영기잡니다. -------------------------------------------------------------------- 지저스 미션 MJ컴퍼니가 뮤지컬 ‘바울’을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6월5일까지 공연합니다. 10여 년 전 ‘기쁜 소식’이란 이름으로 한 교회에서 초연된 이 공연은 ‘바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자신을 ‘가장 낮은 자’로 여기며 복음을 전했던 바울. 10년의 사역을 마치고 1만7천km의 전도여행을 떠났던 바울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귀신을 쫒아내는 놀라운 기적들을 일으키지만 늘 고통과 핍박의 삶을 살았습니다. 윤성현 배우/ 뮤지컬 '바울'役 성경인물 바울의 1만7천km의 선교여행의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아름다운 아리아와 함께 소개시켜드리는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바울은 바울의 속마음이 나타나는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성경의 지식으로, 공부로 알았던 바울이 아니라 바울이 느끼고자 했던, 만나고자했던, 가야만 했던 그 십자가의 길을 만나실 거라 기대가 됩니다. 2000년 발매된 첫 앨범 ‘항해자’를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세월을 꾸준하게 활동하며 사랑 받고 있는 ‘시와 그림’의 여섯 번째 앨범이 나왔습니다. 작곡가 조영준과 ‘꿈이 있는 자유’를 제작한 김지형 프로듀서의 편곡을 바탕으로 CCM계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한 12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 곡 ‘반석의 길’은 베드로가 물위를 걷는 예수님을 믿고 바다 속으로 걸어간 모습을 묵상하며 지어진 곡으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반석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프랑스에서 900만 관객의 신화를 이뤄낸 영화 ‘코러스’의 주역, ‘쌩 마르크 합창단’의 특별 초청 공연이 오는 23일까지 전국순회공연을 가집니다. 열 살부터 열다섯 살 사이의 소년, 소녀들로 이루어진 ‘쌩 마르크 합창단’은 청아하고 영혼을 울리는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시아공연은 비틀즈 음악을 재해석해 처음 선보이며, 영화‘코러스’음악을 포함해 성가와 클래식,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