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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6
조회 :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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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은(오늘은) 만 스무 살 청년들이 민법상 성인의 권리를 얻게 되는 제39회 성년의 날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가 건전한 성년의 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 햇살 따스한 5월 젊음의 거리 대학로. 많은 학생들이 약속이나 한 듯 장미꽃이 수북한 곳으로 몰려듭니다. 나눔 서약 하시고 꽃 받아가세요. 기부참여 하시고 꽃 받아가세요. 나눔서약카드를 작성한 뒤 약속나무에 걸면서 참된 이웃 사랑을 느껴봅니다. 굿네이버스는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촌 아픔에 젊은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문상록 부장 / 굿네이버스 미디어홍보부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아직도 굶주려 죽어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 성년들이 직접 기부도 하고 나눔약속편지도 작성하고 나무에 걸어서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세계빈곤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학생들이 손도장으로 장미꽃을 만들어갑니다. 어른 되는 날에 참여한 기부운동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안지혜 남서울대 2학년(왼) / 임효정 덕성여대 2학년(오른)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 성년이 됐다’가 아니라 좀 더 책임감 있게 다른 사람들과 어른스럽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성년이 된 것 같아요. 강건욱 / 상명대 2학년 아직 제가 많이 나누지는 못했는데 조금 더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봉사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들어선 스무 살 청년들. 성년의 날 주인공들은 ‘나’ 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방법을 배우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