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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6
조회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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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주일마다 호수공원 음악회를 여는 교회가 있습니다. 주민 누구나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건전가요를 부르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도 펼친다고 하는데요.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부부가 서로 손뼉을 치며 즐거워합니다. 주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 호수공원 음악회는 울산수암교회가 4년째 매주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소병영 / 울산 남구 야음동 오늘 음악회 하는 것 같은데요 와보니까 교회에서 하는 것 같아서 이미지가 참 좋네요. 김기현 의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님의 교회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일에 함께 동참 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울산수암교회는 호수공원음악회를 통해 남구청에서 추천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전상욱 목사 / 울산수암교회 올해는 4년째로 엔젠만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건우군을 돕기 위해서 호수공원음악회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성원 / 울산 남구 선암동 제가 좋은 일에 쓰시라고 저금통을 가져왔습니다. 타종교의 방해와 더불어 교회에서 가요를 부른다는 이유로 시작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7080세대의 건전가요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고 이젠 호수공원의 명물이 됐습니다. 서상호 집사 / 울산수암교회 저희들이 처음 시작할 때는 타 종교로 인하여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 올라 올 수 있었던 것은 7080음악과 함께 하였고 또한 저희들이 3년 동안 매년 약 500만원 정도 모금 활동을 하여 실제적으로 우리가 도왔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내세우지 안았지만 호수공원음악회는기독교의 향기를 품어내며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습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