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1
조회 : 1,497
|
‘한 가정이 한 아동을 입양하자’ 뜻의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제6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입양가정과 위탁모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입양아동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개회사에 나선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은 “입양은 아동의 기본권리를 완성시키는 사랑”이라며 “‘입양은 곧 축복’이란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아직도 1800명의 아동이 가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부터 입양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해 대기아동과 입양희망부모를 매칭하고, 입양아 권익을 보호하는 법과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입양의 날 기념행사는 17일까지 닥종이 인형전, 기념사진 전시회,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