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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0
조회 :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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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렸던 욥은 큰 축복을 받았는데요. 상어에 물려 한쪽 팔을 잃고도 전 세계 10위권의 프로서퍼가 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 프로서퍼가 꿈이었던 미국인 소녀 베다니 해밀턴. 그녀는 13살이었던 2003년 하와이 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중 타이거 상어에 물려 한쪽 팔을 잃었습니다. 베다니 씨의 부모님은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톰 해밀턴 / 베다니 아버지 굉장히 끔찍했어요. 병원에 왔을 때 아직 살아있다는 것 말고 그녀가 어떤 상태인지 정말 몰랐어요. 그녀를 직접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녀의 팔이 없어졌다는 걸 알았죠. INT 체리 해밀턴 / 베다니 어머니 가장 큰 걱정은 계속 서핑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었어요. 베다니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였죠.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베다니씨는 기도를 통해 결국 다시 서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다니 해밀턴 / 프로서퍼 좌절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다시 서핑을 하기로 단단히 결심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셨거든요. 올해 21살이 된 베다니씨는 현재 전 세계 10위권의 여자 서핑선수가 됐고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신 맥나마라 / 영화감독 (이 영화는) 우리 모두의 인생을 담고 있어요. 상어의 공격처럼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일이 생겨도 다시 일어나려고 시도해야 합니다. 베다니는 단순히 다시 일어서는 것 뿐 아니라 잘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베다니 해밀턴 / 프로서퍼 인생은 완벽하지 않아요. 우리는 불완전함을 통해서 아름다움과 삶을 초월한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또한 불완전함을 극복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말하는 베다니 해밀턴.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믿음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