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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4
조회 :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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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유적지를 호남과 영남, 충청권 등 지역별로 나눠 발굴하고 보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에서 기독교 유적지 개발을 위한 포럼을 열었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창립 7주년 기념 포럼에서 기독교 역사전문가들 기독 역사문화 유산을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강원권으로 나눠 발굴·보존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기독유적지 대부분이 개교회가 관리주체여서 문화재 지정이 어렵고, 교단별 사적지 관련부서도 없어 기독문화유산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분포한 기독문화유산의 체계적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별 초교파 역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경진 회장 /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지역별로 초교파적인 역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유적지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적극 힘써야 한다고 보는것입니다. 또, “2007년 국회문화정책 포럼에서 근대문화재 보전에 대한 법 제정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정부가 전통문화치중 정책을 넘어 근대 종교문화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수복 부위원장 /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전문위원회 이밖에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독유적지 사례 발표와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룬 강경기독교성지순례코스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