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8
조회 : 1,626
|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였습니다. 세계선교 연합을 도모하고 이슬람 선교에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는데요. 글로벌 킹덤 파트너십 네트워크 한국대회에 고성은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글로벌 킹덤 파트너십 네트워크 한국대회’가 7일 개최됐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비서구권 교회지도자들이 모여 세계선교를 모색하는 자리인 ‘글로벌 킹덤 파트너십 네트워크’는 2009년 이집트에서 처음 열린 이후 한국에서 3번째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한국대회에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23개 국가의 교회 지도자와 대학생선교회 스티브 더글라스 총재 등 모두 150여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엘리아스 단타스 교수/ 美나약신학교,GKPN 조력자 서로의 필요를 기꺼이 나누고 우정을 쌓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일해야 합니다. 이 컨퍼런스가 바로 연합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한국에 모인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세계선교의 가교역할을 감당하는 영적 영향력에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분단된 남북의 상황과 평화 통일을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등 각국의 선교동향을 살펴보고 조화로운 선교와 상호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에드먼드 찬 목사 / 싱가폴 각 국의 다양성과 독특함을 갖고 서로 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은혜롭습니다. 마이크 오콘쿠오 감독 / 나이지리아 세계 교회지도자들과 파트너십, 관계성을 갖고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닷새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교계 대표지도자인 조용기 목사, 김상복 목사, 김선도 감독 등의 강연과 선교전략회의로 진행됩니다. 특히 한국대회에서는 공격적인 선교전략을 펼치는 이슬람권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다양성 속 교회 일치와 조화가 모색되며, 회의내용은 대회 마지막 날 서울선언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세계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임을 누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