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7
조회 : 1,445
|
작년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59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신임총무에 김영주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NCCK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취임 두 달을 지낸 김영주 신임총무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치협력국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NCCK의 실질적 수장인 총무자리에 오른 김영주 목사. 김 총무는 무엇보다 “교회의 참 모습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 내적 성숙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을 만들어 “진보와 보수가 함께 영성 있는 예배는 무엇인지, 교단별로 다른 직제를 어떻게 맞춰갈 것인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 총무는 또 “민족의 고난과 함께 하며 사회 희망이 됐던 한국교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NCCK는 사회적 약자를 도울 뿐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도 경제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만이 위기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울러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총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세계교회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의 형제교회들에게 한반도 평화는 곧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교회연합기관으로서 한국교회 성숙을 도모하고 대사회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하는 김영주 총무, NCCK의 새로운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다음글
‘기도한국 2011’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