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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6
조회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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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구제역, 또 다시 발생된 신종플루 등 국가적 위기 앞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임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주여!” 삼창을 외치며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합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여,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를 주제로 ’2011 나라사랑 목회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목회자 200여명은 구제역과 신종플루로 인한 농가의 아픔, 북한동포와 나라의 평화, 그리고 목회자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영환 목사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하나님 구제역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불쌍히 보시고 그들의 죄가 아니라 기도하지 못한 우리 한국 교회의 죄요, 한국 성도의 죄요, 교역자의 죄임을 알고 주 앞에 베옷을 입습니다. 이기복 감독 // 하늘문교회 북한에 인권이 보장되고 새로운 나라가 도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김정일을 비롯한 김정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여 주시고.. 대기연 연합회장 오정호 목사는 ”교회는 민족의 양심이며 등불이기에 목회자들이 앞장서 모여 기도함으로써 국민의 고통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정호 목사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사로 초청된 포이메닉스 연구소장 황성철 목사도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신학 위에 선다"며 ”건전한 교리 교육을 통해 교회가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한숨과 눈물, 한반도 평화를 깨뜨리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이 멈추고, 아울러 한국교회의 도덕성과 영성 회복으로 거룩함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금 기독인들이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