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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0
조회 :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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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갤러리에서도 보기 드문 고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김광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꽃의 화사함을 잘 표현한 군방도와 조선풍속도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순수와 자유를 묵필로 담아낸 바보산수 화풍의 대가, 고 운보 김기창 화백의 대표적인 그림과 도자기, 판화 등 모두 6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주성천교회 오도석 목사는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고자 교회 안에 전시공간 '샘물갤러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도석 목사 / 주성천교회 세상사람들과 여러사람들이 와서,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와서 운보선생님의 정신세계와 영적세계. 이 분은 깊은 신앙을 가진 분이고, 그림속에서도 그것이 나타나죠. 그래서 앞으로도 공개하면서 세상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분재전시장인 샘물원도 운영하며 직접 나무를 가꾸고 있는 오 목사는 방문객들에게 창조섭리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합니다. 오도석 목사 / 주성천교회 기독교가 이 세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드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세계관, 즉 세상사람들에게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보게 만드는, 우리 기독교도 그런 문화예술을 우리끼리나 교리적으로만 하지 말고, 세상사람과 소통하고 대화가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문화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주성천교회.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 김광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