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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7
조회 :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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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밤을 다시 한 번’, ‘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누렸던 가수 조하문 씨. 하지만, 세상적 성공에 참 평안이 없음을 깨달은 그는 목회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 ‘해야’ / 노래 : 조하문 대학가요제에서 ‘해야’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조하문. 솔로앨범 ‘이 밤을 다시한번’이 100만장 이상 팔리면서 80년대 10대 가수와 골든디스크상 등 각종 상을 휩쓸게 됩니다. 이후, 탤런트 최수종씨의 누나인 최지원씨와 결혼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이어가던 그는 90년대 초 인생에 대한 허무감을 느끼며 돌연 무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조하문 목사 // 캐나다 하나교회 세상 명예와 부를 쌓으며, 남부러울 게 없어보였지만 그의 내면은 공허했습니다. 끝없는 욕심과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술과 마약으로 삭이던 그는 극심한 우울증에 빠지면서 자살충동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집사님의 권유로 성경을 읽던 중 “너에게 평안을 주노라”는 성경 말씀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평안을 약속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조하문 목사 // 캐나다 하나교회 이후, 전국을 돌며 찬양과 간증집회를 이어가던 그는 2002년 목회자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새빛맹인선교회와 성애원 등 어려운 이웃을 섬긴 그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하나교회 담임목사로 또, 기독교라디오방송 진행자로 활약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조하문 목사 // 캐나다 하나교회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발견한 조하문 목사는 ‘한손에는 기타를 한손에는 성경’을 들고 남은 인생을 세계 선교사역에 헌신하리라 다짐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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